중기부 등 7개부처 추진단 발족
창업사업화 자금 최대1억 지원
추경 1013억 투입 1500곳 육성

11일 석종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왼쪽 네번째)이 서울 디캠프에서 열린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개 부처 간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11일 석종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왼쪽 네번째)이 서울 디캠프에서 열린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개 부처 간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7개 부처가 청년 예비창업자를 혁신형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뭉쳤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오전 서울 디캠프에서 예비 청년창업자를 선발·지원하는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개 부처가 '범부처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참여 부처는 중기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금융위원회 등 7개 기관이다. 범부처 추진단은 사업관리와 정책수립·조정, 산하기관 간 협력, 창업기업 모집·선정, 창업기업 사업화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 전반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추진단'과 창업자 선정과 후속지원 등을 담당하는 '실무추진단'으로 구성·운영된다.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지닌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나 6개월 이내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사업화 자금(오픈바우처)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추경을 통해 확보된 1013억원을 투입해 1500개 기업을 도울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각 부처별 청년 혁신기업 육성 목표와 계획을 소개하고, 청년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7개 부처가 협업을 강화하는 협약식도 진행됐다. 석종훈 중기부 창업벤처실장은 "각 부처가 하나의 사업을 함께 수행하는 만큼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청년 창업을 활성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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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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