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경선 후보 등록 20~21일 앞두고 윤곽 드러날 듯
[디지털타임스 김미경 기자]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을 전당대회 예비경선이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북적이던 당권주자들의 움직임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후보군이 난립하며 교통정리가 지연되자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민주당은 오는 26일 전당대회 예비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경선 출마 후보자 신청은 20~21일 동안 받는다. 민주당은 예비경선에서 전당대회 지도부 경선에 나설 당대표 후보 3명, 최고위원 후보 8명을 가리기로 했다. 본선인 전당대회는 다음 달 25일 열린다.
민주당 당권주자들은 공식 출마를 선언한 박범계 의원을 비롯해 직·간접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만 20여명가량 된다. 전당대회 일정이 확정되고 전당대회준비위원회 활동이 본격화하면서 당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 등 지도부 입성을 노리는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줄을 지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전면에 나선 후보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많지 않다.
친문(친문재인)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최재성·전해철 의원 간의 단일화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나 어느 한쪽도 출마의사를 접지 않고 있어 단일화까지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전당대회 최대 변수로 꼽히는 이해찬 의원은 출마 결심이 늦어지고 있다. 이 의원은 국회의장 대신 당 대표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면 지난주쯤 공식 출마의사를 밝히고 전대에 합류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아직 분위기를 살피는 중이다. 설훈 의원과 이인영 의원 간의 단일화 논의도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4선 중진인 송영길 의원은 지난 전당대회 예비경선 탈락 설욕 차원에 당권 도전이 확실시됐으나 공식 입장은 '아직 고민중'이다. 당권도전이냐 상임위원장이냐를 놓고 저울질하는 경우도 있다. 오는 20~21일 후보 등록 일정에 맞춰 다음 주쯤 정확한 후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디지털타임스 김미경 기자]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을 전당대회 예비경선이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북적이던 당권주자들의 움직임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후보군이 난립하며 교통정리가 지연되자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민주당은 오는 26일 전당대회 예비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경선 출마 후보자 신청은 20~21일 동안 받는다. 민주당은 예비경선에서 전당대회 지도부 경선에 나설 당대표 후보 3명, 최고위원 후보 8명을 가리기로 했다. 본선인 전당대회는 다음 달 25일 열린다.
민주당 당권주자들은 공식 출마를 선언한 박범계 의원을 비롯해 직·간접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만 20여명가량 된다. 전당대회 일정이 확정되고 전당대회준비위원회 활동이 본격화하면서 당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 등 지도부 입성을 노리는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줄을 지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전면에 나선 후보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많지 않다.
친문(친문재인)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최재성·전해철 의원 간의 단일화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나 어느 한쪽도 출마의사를 접지 않고 있어 단일화까지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전당대회 최대 변수로 꼽히는 이해찬 의원은 출마 결심이 늦어지고 있다. 이 의원은 국회의장 대신 당 대표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면 지난주쯤 공식 출마의사를 밝히고 전대에 합류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아직 분위기를 살피는 중이다. 설훈 의원과 이인영 의원 간의 단일화 논의도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4선 중진인 송영길 의원은 지난 전당대회 예비경선 탈락 설욕 차원에 당권 도전이 확실시됐으나 공식 입장은 '아직 고민중'이다. 당권도전이냐 상임위원장이냐를 놓고 저울질하는 경우도 있다. 오는 20~21일 후보 등록 일정에 맞춰 다음 주쯤 정확한 후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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