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기본역량진단평가 2단계 대학 정상화 이루려는 구성원들 노력에 대한 공정한 평가 기대
2019년에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손경상)가 지역사회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원여자대학교는 지난 1969년에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성실, 박애, 봉사의 교육이념 아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전문 여성 인재를 육성해왔다. 특히 지난 2010년대 까지 우리나라 여성전문직업인 양성 교육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면서 정부재정지원사업 및 각종 대학평가에서 최상위의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사회 명문대학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하지만 2010년에 학내분규 및 노사갈등에 이은 교육부 감사로 교육부 특성화 사업선정 취소 등 2015년 초까지 교육부의 행·재정 제재를 받아 다소 침체기를 겪었다. 그 후 수원여자대학교는 2015년 행·재정 제재조치 종료와 더불어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면서, 과거의 화려한 명성과 무너진 자존심을 되찾고자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제 2의 도약을 성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수원여자대학교는 교육부의 제재조치기간이 만료되고 모범적인 노사화합으로 학내 갈등을 정리하면서, 교내 구성원들은 조직개편과 인적쇄신을 필두로 2020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점검체계를 구축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가 아쉬운 성적으로 그치면서 학내 구성원 및 동문, 그리고 지역사회가 당황스러워하는 기색이 역력하였다.
수원여자대학교는 이번 평가결과에서 학생충원율, 교원 및 교사확보율, 교육비환원율, 취업률 등의 정량지표에서는 평가배점을 대부분 충족하는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2017년 취업률 75%로 전국 전문대학 최고수준으로 9점 만점을 받아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취업률을 보임에 따라 국가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원여자대학교의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정성평가는 5점 배점에 3.3점을 받는 등 정성평가 항목에서 다소 납득하기 힘든 결과가 나와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에 구성원들은 과거 수원여자대학교 분규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표했다.
이러한 가운데 수원여자대학교는 7월 12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2단계 평가자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대학 정상화를 위해 새롭게 거듭나려는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이 공정하게 평가받아, 이번 2단계 평가 및 현장실사에서 과거 언론에 보도된 잘못된 대학 이미지로 인한 부당한 평가가 아닌 공정한 평가를 통해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수원여자대학교는 2015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2016년 간호교육인증평가 획득·전문대학기관평가 재인증, 2017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2018년 교원양성기관평가 최우수 선정(유아교육과), 2018년 자원봉사 부문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3년간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수원여자대학교는 국가와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여성인재 양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여성전문인재양성 교육기관을 넘어 글로벌 경쟁 사회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수원여자대학교의 인제캠퍼스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해란캠퍼스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