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비핵화 두고 북한과 미국의 협의가 순조롭게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가 회복하면서 남북 경제협력주도 다시 상승세다.

10일 오전 10시16분 현재 북한 광물자원개발 테마주인 쎄노텍과 시멘트주인 고려시멘트 주가는 전일 대비 21.79%, 10.29% 오른 2795원, 3265원을 각각 기록 중이다.

시노펙스(3.62%), 현대상사(2.83%), 유진로봇(9.28%), 이화공영(4.50%), 자연과환경(2.78%), 동아지질(3.36%) 세명전기(4.23%), 부산산업(2.97%) 등 나머지 남북경협주도 일제히 오름세다. 이들 종목은 DMZ 평화공원이나 가스관, 대북송전, 철도 등으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 고위급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났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전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신뢰한다고 언급하면서 우려가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통해 "나는 김정은이 우리가 서명한 계약, 더 중요하게는 우리가 한 악수를 지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북미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에 대해 합의한 사실을 상기시키며 신의를 재확인한 것이라는 평가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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