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럼에는 구자균 회장을 비롯하여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부회장, 백기훈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단장, 송혜자 우암코퍼레이션 회장, 이미향 케이티 상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해 블록체인 표준 제정에 참여하고 있는 박성준 동국대 암호학 박사가 강연한다. 협회 측은 "에너지와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스마트그리드 산업에도 블록체인 개념이 도입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될 것에 대비하여 회원사들과 함께 미래를 고민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구 회장은 "모든 산업이 그렇듯이 에너지 산업도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점점 더 복잡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할 것이며 전통적인 사업 형태에 안주한다면 업계에서 빠르게 도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앞으로 분기마다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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