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18년 '클라우드 선도활용 시범지구 조성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로 부산시와 경상북도-대구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 내 금융·의료·교육 등 주요 데이터를 클라우드 컴퓨팅과 접목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게 골자다.

부산시는 영유아 교육기관 100개소를 대상으로 기관 운영관리, 교육안전, 교육콘텐츠 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선보인다. 경상북도-대구시 컨소시엄은 클라우드 기반 한방 의료정보 플랫폼을 개발해 △체질 맞춤형 건강관리 △생체나이 분석 △손해보험 전자청구 등의 서비스를 개발한다. 부산시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13억2000만원, 경상북도-대구시 컨소시엄은 18억4000만원을 투입한다. 이달 중 사업에 착수해 내년말까지 수행한다. 지역 내 영유아 교육기관(부산), 대한한의사협회(경북), 대구은행(대구), 클라우드 공급기업 등과 협업해 서비스를 개발한 후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보안 우려 등으로 국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이 제한되고 있다"며 "시범사업을 통해 금융·교육·의료 등 주요 서비스 산업에서 클라우드 도입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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