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56호는 남구 파란지역아동센터에, 57호는 북구 하나지역아동센터에 각각 들어섰다. 이날 57호점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곽창희 한국구세군 사무총장, 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관식에서는 지역 아동들이 개관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도서관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롯데홈쇼핑 샤롯데봉사단 20여명은 개관식 전날부터 지역 아동들과 도서 정리, 도서관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작은도서관을 설립키로 결정했다. 특히 지진 피해가 큰 3곳을 선정해 올해 초부터 대규모 공사를 진행했다. 시설 안전도를 평가하고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또 책걸상, 디지털 학습 기기 등을 지원했다. 이밖에 롯데홈쇼핑은 작은도서관 2개소를 건립 중이며 올해 총 60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성율 부문장은 "아이들이 지진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작은도서관을 열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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