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출시한 신한 사회적경제기업 두드림대출은 기존 '신한 사회적기업대출'을 발전시킨 상품으로 사회적기업을 포함해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신한은행의 자체 자금을 대출 재원으로 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신용대출 및 담보대출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8%포인트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특례보증서를 발급 받은 경우 추가로 0.5%포인트를 감면해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와 비계량정보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사로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직·간접투자, 물품 및 서비스 구입과 판로 지원 강화 등으로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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