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1터미널의 2개 면세구역 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신세계에 대해 신한금융투자는 25일 목표주가 5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신세계가 인천공항 제1터미널 1구역과 5구역을 모두 낙찰받아 점유율 상승이라는 투자 방향성이 명확해졌다"며 "지난해 신세계 면세 부문의 점유율은 2015년 대비 8.8%포인트 상승했고 1위 업체인 호텔롯데의 점유율은 10%포인트가량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이번 신규 낙찰에 따른 추가 예상 적자는 올해 558억원, 내년 1천12억원으로 각각 추산되나 명동점 실적 호조로 전체 면세부문 흑자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기적인 적자 우려보다는 점유율 확대가 더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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