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경북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회원사 생산기술력 제고와 공정 효율화와 제품 고부가 가치화를 위해 '소재-강관산업 상생 기술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주요 강관사 재직 엔지니어 35명과 소재사인 포스코 기술연구원 소속 박사 5인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최근 북미수출 상황 악화에 대응해 기존 제품보다 높은 가치를 지닌 고강도 제품용 강관소재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또 해외 수출을 위한 인증과정에서 원활한 대응에 필요한 실무지식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밖에 강관용 열연코일과 후판 제조 기술, 강관제조용 소재용접 특성에 대해 포스코 포항제철소 견학도 실시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가 개최한 2018 소재-강관산업 상생 기술 교육 참가자들. <한국철강협회 제공>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가 개최한 2018 소재-강관산업 상생 기술 교육 참가자들. <한국철강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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