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파 브랜드 샹프리가 22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5층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뷰티인보우(Beauty in Bow)에 입점한다.

'뷰티인보우'는 신세계백화점 '시코르'와 롯데백화점 '라코'에 이은 현대백화점의 새 편집숍이다. 웰빙과 피트니스(건강)를 합친 '웰니스(Wellness)' 콘셉트인 해당 매장은 30·40대 여성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매장이자 건강에 투자하는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상품이 진열된다.

해당 매장에는 트렌디한 브랜드가 주로 입점한다. 해외 브랜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이 난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샹프리의 경우는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 최초 헤롯(Harrods) 백화점 입점과 더불어 해당 브랜드만의 독특한 정체성과 패키지 디자인이 입점 계기가 됐다고 백화점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제품 전시뿐 아니라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을 뒀으며,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화장품과 의류, 식품, 잡화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에 대한 고객의 관심에 따라 러브콜을 받게 됐다"며 "이번 입점은 기존의 코스메틱 브랜드의 판매 채널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의 독창적인 시도가 될 것이다"라고 입점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당 매장에서는 해당 브랜드의 홈스파 케어 노하우를 담은 시그니처 아이템인 프리미엄 모델링 마스크 4종 5개입과 아이 마스크 시리즈 4종을 만나볼 수 있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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