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디엠에듀가 영유아의 어휘 확장에 도움을 주는 애플리케이션 '애니링고 키즈'를 지난 18일 출시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오직 그림과 언어로 학습하는 시스템이며 텍스트가 완전히 배제된 상태에서 공부를 진행하기 때문에 언어발달이 빠르게 이뤄지는 영유아기부터 사용할 수 있다.
총 515개의 어휘와 움직이는 그림이 함께 수록돼 있으며 2~3컷의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으로 단어를 설명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관심을 자유롭게 유도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아이들은 31개의 테마에 따라 나눠진 커리큘럼으로 어휘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학습 가능한 언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라틴어 등 총 5가지로 구성돼 있다.
정동명 디엠에듀 대표는 "듀얼코딩 이론에 따르면, 언어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심상을 함께 융합해 학습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한다"며 "애니링고 키즈는 해당 이론을 정확히 구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애플리케이션에서 공부한 내용은 플래시카드로도 제공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실물 카드를 가지고 놀이학습을 진행할 수 있으며 워크북을 통해 쓰기까지 공부할 수 있다. 플래시카드와 워크북은 별도 판매한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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