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유입인구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행정시별 인구는 제주시 49만2401명, 서귀포시 18만6371명으로 제주시 인구 비중이 72.5%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 읍·면·동별 인구는 인구밀집 도심인 제주시 노형동이 5만5021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제주시 노형동은 제주 힐링라이프와 사통팔달 교통망,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주택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곳 중 한 곳이다. 최근에는 경기 회복 기대감에 입지 좋은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제주시 노형동 아파트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주 노형동 '노형 휴캐슬'이 입주 및 회사보유분 분양을 실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증사로, (주)청운건설이 시행사로, (주)성지건설개발이 시공사로 참여한 제주 노형동에서 보기 드문 신축주거타운이다. 실제로 제주도에서는 각종 건축제한이 많아 6층 이상 건물이 전체 건물 중에서 1.7%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해당 단지는 희소성이 아주 높을 뿐만 아니라 노형동에서 몇 안 되는 조망권과 일조권이 확보된 신축 소형 아파트다. A~J 타입 별 전용면적이 37.47㎡부터 84.97㎡(구 15평~34평)까지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단지는 1100도로, 월랑로, 노형로, 월광로, 평화로 우회도로(예정) 등 제주 주요도로 접근이 용이해 제주 전 지역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와 학교, 학원, 병원, 상가 등 모든 편의시설이 도보생활권에 놓여 있다. 특히 제주공항까지 차량 5분이면 이용 가능해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시공 시 적용된 고급 마감자재와 넉넉한 주차 공간도 포인트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1km 반경 내에 도심형 복합리조트를 표방하는 드림타워와 고밀도지구로 조성될 웰컴시티 그리고 오라관광단지, 신항, 제주공항 확장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해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시세 상승과 부동산 투자처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10년 미만 주거 단지가 약 4%밖에 되지 않은 노형동에 오랜만에 등장한 신축 소형 아파트 주거 단지여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분양 관계자는 "전용 84㎡ 기준 인근 분양단지대비 약 3억 원가량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어 높은 투자수익률과 시세 상승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며 "실제로 노형동은 30평대 기준으로 새 아파트는 7억~8억 원대, 10년 이상 된 아파트의 경우 5억 원대 전후, 20평대는 3억8500만 원~4억2500만 원의 시세로 형성돼 있다"고 전했다.

노형 휴캐슬은 노형동의 편리한 생활기반시설을 즉시 누릴 수 있고, 3bay 구조와 조망권, 일조권도 뛰어나며 엘지지인샷시, 로이복층유리, 삼성전기오븐 및 삼성시스템에어컨 등 최고의 마감자재를 적용시켰다.

한편, 분양 홍보관은 노형동에 위치하고 있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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