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브랜드는 2003년 5월 출시됐으며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이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을 환산하면 국민 한 명당 최소 맥스봉을 20개씩 먹은 것과 같다.
맥스봉은 출시 첫해 매출이 20억원대로 2013년에는 300억원대로 늘었다. 지난해 매출은 800억원에 육박했다. 최근 5년간 맥스봉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은 20%대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맥스봉 매출 1000억원을 올린다는 목표다.
시장조사기관인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맥스봉은 2012년부터 미니소시지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1∼4월 누적 매출 기준으로 시장점유율은 40.8%다. 특히 1인 가구와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편의점 시장점유율은 50%였다. 국내 미니 소시지 시장규모는 지난해 1240억원으로 올해는 13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맥스봉은 주 고객층을 20∼30대 소비자로 설정하고 있다. 과거에는 미니소시지가 어린이용 간식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맥스봉은 성인도 즐길 수 있는 고급 간식으로 이미지를 전환했다. 2016년 브랜드를 개편하며 맥스봉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했다.
올해 4∼5월에는 제주·전주·부산 등 전국 주요 대학가를 순회하며 8주간 '맥스봉 에너지 카페'를 운영했다. 맥스봉 에너지 카페를 운영한 전국 7개 지역 10개 카페 방문객 수는 5000여명이었다. CJ제일제당은 대학가 요청에 따라 하반기에도 맥스봉 에너지 카페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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