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유료재화로 1대1 거래
뮤 오리진2, 어비스 첫선 눈길
MMORPG 기대작 돌풍 기대

넥슨의 신작 모바일 MMORPG '카이저' 이미지. 넥슨 제공
넥슨의 신작 모바일 MMORPG '카이저' 이미지. 넥슨 제공
[디지털타임스 정예린 기자] 넥슨과 웹젠이 동시에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내놓고 격돌한다. 카이저는 R(청소년이용불가)등급 RPG를 표방한 넥슨의 신작이며, 웹젠의 '뮤 오리진2'는 국내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서 1위를 차지한 '뮤 오리진'의 후속작인 만큼,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넥슨은 4일 자사의 신작 모바일 게임인 '카이저'를 사전 오픈하고 7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카이저에 유료 재화를 이용한 1대1 거래 시스템을 도입했다. 풀3D 그래픽 또한 제공한다. 카이저의 사전예약에는 120만명이 참여했다.

채기병 PD는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게임에 구현하는 것이 카이저의 목표"라며 "유료재화를 이용한 거래, 실시간 필드 전투, 길드 커뮤니티 등 이용자로부터 2000년대 온라인게임 감성을 끌어내기 위한 콘텐츠 비중을 높였다"고 말했다.

웹젠도 이날 '뮤 오리진2'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뮤 오리진2는 모바일MMORPG에서는 처음으로 활동 서버 밖으로 게임 공간을 넓힌 '어비스'를 선보인다. '뮤 오리진2'에서는 길드원들이 협력해 같이 성장하고 타 길드들과 대결하는 GvG(길드대항) 콘텐츠 등 전편에서 호평 받던 협력과 경쟁 콘텐츠가 늘어났다. 이 게임은 전날 기준 사전예약자 수가 165만명을 넘어섰다. 웹젠 관계자는 "MMORPG의 가장 큰 재미 요소인 성장과 협력, 대립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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