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방송사는 개국 23주년을 맞아 역사 속에서 그 의의와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호국의 영웅인 조선 의승장과 의승병을 재발견하기 위해 본 불교 다큐를 기획했다.
연출을 맡은 윤정현 PD는 이에 대해 "서산대사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으로 활약했던 한국 불교계의 대표적 위인"이라며 "그러나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많지 않고 당시 승속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칼을 들어야만 했던 사람들에 대해 미디어에서 다루는 일이 적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전하고자 만들었다"고 말했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약 1년여에 걸쳐 만들어진 작품이다. 2년 전부터 기획돼 해남,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을 다니며 촬영됐다. 대한민국 불교 역사 중 한 자락을 다루는 만큼 지난해 5월에는 대흥사에서 주연배우 및 연출진들이 제작발표회 형식의 고불식(告佛式)도 진행했다.
BTN 구본일 대표이사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본 방송 전 이달 5일과 6일, 오전 1시 20분에는 SBS와 kbc광주방송 및 일부 지역 민영방송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라며 "서산대사의 정신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한편, BTN불교TV가 기획 및 제작한 호국 보훈의 달 특집 UHD 다큐멘터리 휴정 서산대사는 각 지역 케이블과 스카이라이프, IPTV(KT OLLEH, SK BTV, LG U+), 해당 방송사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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