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의 코디네이터를 맡은 안기현 한양대 건축학부 교수는 '도시형-생산주거'를 주제로 도시에서 주거공간과 함께 공동이 모여 함께 할 수 있는 생산(행위 또는 물자)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는다.
응모 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팀당 2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5일부터 29일까지다.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20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10월 발표한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팀에게는 팀원 전원 해외 건축기행과 LH 입사 시 서류전형면제 및 가점이 제공된다.
김형준 LH 건설기술본부장은 "공동주택이 소유의 개념에서 공동의 관심과 활동을 다양하게 담을 수 있는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제시될 수 있도록 대학생의 좋은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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