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5번만 오픈하는 소규모 책쓰기 강의 '책쓰기브랜딩스쿨'이 예비 작가들 사이에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 기수당 6명씩 소규모로 진행되는데다, 강의가 진행되는 10주간 다른 강의는 동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수강을 위한 경쟁이 심하다. 1년에 수강신청을 할 수 있는 기회는 5번뿐이다. 한 기수가 진행되는 동안 다음, 그다음 기수까지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흔하다. 책쓰기반 8기가 진행 중인 현재도 다음 기수인 9기는 조기 마감, 10기는 마감 직전 상태다.

해당 강의 조기 마감 행진에는 이미 수강했던 수강생들의 입소문이 한몫하고 있다. 최근 해당 강의를 통해 첫 책 '나에게 불황은 없다'를 출간한 전현미 작가는 "그냥 막막하기만 했던 책쓰기 과정들을 알아가며 배우는 과정은 봄이 오는 해빙의 설렘이었다. 소중한 스토리를 멋진 책으로 기획부터 집필까지 책임지고 강의해주신 책쓰기브랜딩스쿨에 무한 감사를 드린다"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같은 시기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를 출간한 우성민 작가 역시 "강의를 듣는 10주간, 짧은 기간이라 생각했지만 놀랍게도 책쓰기에 관한 내공을 갖는데 충분한 시간이었다. 그만큼 강의 자체가 군더더기 없이 짜여 있다. 책쓰기에 문외한이었던 나에게 책 이상의 가치를 선사해준 해당 강의에 감사한다"고 첫 책 출간의 영광을 돌렸다.

책쓰기반 수강 신청 시기 및 자세한 안내는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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