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코리아의 인기 슈팅 완구 브랜드 '너프(NERF)'가 지난 5월 25일 충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제1회 충암일일창업한마당'에 참여, 플리마켓에 동참하고 체험존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충암초 학생들이 자신들의 장난감과 서적, 그리고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고 그 수익을 새터민 가족 돕기, 의료 시설 및 유기견 보호 시설 등에 기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해당 브랜드 부스에서는 충암초 학생들이 직접 사용하던 너프건을 모아 판매를 진행했다. 남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면서 너프 모듈러스 스트라이크 및 슈퍼 소커 등 인기 아이템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이 되는 등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플리마켓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가지고 싶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기뻐함과 동시에 제품 구매가 기부로 이어지는 것에 뿌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체험존이 함께 운영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너프건을 활용한 FRS 게임 체험 방식으로 진행,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2018 너프 챔피언십'을 현장감 있게 재현해내며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2인 1조 팀전으로 진행된 체험존에서 충암초 학생들은 경기에 몰두해 팀워크를 발휘하며 즐거운 체험 시간을 보냈다.

해즈브로코리아 관계자는 "뜻깊은 나눔 행사에 참여해 플리마켓, 체험존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기뻤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브랜드가 주최하는 2018 너프 챔피언십은 6월에도 팬들의 열렬한 관심 속에 일정을 이어간다. 2일 토이저러스 구로점에서 3회차가 진행되고, 16일에는 이마트 킨텍스점에서 4회차 대회가 열린다. 4회차 대회에는 인기 유튜버 코너(KORNER)가 참여해 대회 참가자 및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알려졌다.

챔피언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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