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도 14조원 신규 매출
[디지털타임스 김지영 기자]5세대 이동통신(5G)이 2026년 1400조원에 달하는 신규 통신 시장을 열어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5G의 등장에 힘입어 저성장 상태에 있는 통신 관련 시장이 2026년에는 36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에릭슨LG는 지난달 31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The quest for easy 2018' 세미나를 열고 5G 관련 이동통신 기술과 산업별 적용 사례를 발표하면서 이 같은 전망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 통신 시장은 2016년 기준 1600조원 규모로 저성장 상황에 빠져 있다. 하지만 내년 이후 5G가 본격적으로 구축되면 통신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는 게 에릭슨LG의 분석이다. 5G가 전 세계적으로 구축되는 2026년에 1400조원의 신규 시장이 생겨 세계 통신 시장이 3600조원으로 커진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통신사들의 신규 매출도 680조원 정도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내 통신 시장도 14조원 정도의 신규 매출 효과를 누릴 것으로 분석됐다.
박병성 에릭슨LG 네트워크 전략부문 부장은 "2019년에서 2020까지 초기 5G 시장은 모바일 브로드밴드 시장을 중심으로 LTE와 비슷한 성장세를 보이다가 2020년대 중반부터 다른 산업과 접목되면서 새로운 사업 가치를 창출하고 현재의 36%까지 폭발적으로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릭슨LG는 이날 행사에서 내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앞두고 5G 기반의 무선 및 코어 네트워크 기술과 디지털 서비스 지원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의 IoT 플랫폼을 소개했다. 또 5G로 실현되는 새로운 수익 모델과 배가되는 산업 경쟁력 관련 글로벌 사례를 공유했다.
에릭슨LG는 5G를 활용한 가장 대표적인 산업으로 '스마트 공장'과 '모빌리티'를 꼽았다. 이탈리아 대형자동차 설비업체인 코마우는 자동화된 조립로봇을 5G로 연결해 1주일 만에 자동차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철수할 수 있는 생산 유연성을 실험 중이다. 또 독일의 항공기 부품 개발업체는 5G의 초저지연성과 정밀센서 기술의 결합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모빌리티 사업에서는 가장 크게 자율주행 차량이 대표적인 5G 비즈니스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모빌리티는 차량과 차량, 차량과 교통관제, 도로 상황 등 실시간·다각적인 정보 제공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5G 통신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패트릭 요한슨 에릭슨LG CEO는 "첨단 제트엔진 부품 생산 사례인 BLISK 사례에서 보듯이 5G 도입을 통해 매일 100만유로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5G 도입 효과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으로서 5G는 다양한 사업 모델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가안보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높은 수준의 정보 보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kjy@
[디지털타임스 김지영 기자]5세대 이동통신(5G)이 2026년 1400조원에 달하는 신규 통신 시장을 열어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5G의 등장에 힘입어 저성장 상태에 있는 통신 관련 시장이 2026년에는 36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에릭슨LG는 지난달 31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The quest for easy 2018' 세미나를 열고 5G 관련 이동통신 기술과 산업별 적용 사례를 발표하면서 이 같은 전망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 통신 시장은 2016년 기준 1600조원 규모로 저성장 상황에 빠져 있다. 하지만 내년 이후 5G가 본격적으로 구축되면 통신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는 게 에릭슨LG의 분석이다. 5G가 전 세계적으로 구축되는 2026년에 1400조원의 신규 시장이 생겨 세계 통신 시장이 3600조원으로 커진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통신사들의 신규 매출도 680조원 정도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내 통신 시장도 14조원 정도의 신규 매출 효과를 누릴 것으로 분석됐다.
박병성 에릭슨LG 네트워크 전략부문 부장은 "2019년에서 2020까지 초기 5G 시장은 모바일 브로드밴드 시장을 중심으로 LTE와 비슷한 성장세를 보이다가 2020년대 중반부터 다른 산업과 접목되면서 새로운 사업 가치를 창출하고 현재의 36%까지 폭발적으로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릭슨LG는 5G를 활용한 가장 대표적인 산업으로 '스마트 공장'과 '모빌리티'를 꼽았다. 이탈리아 대형자동차 설비업체인 코마우는 자동화된 조립로봇을 5G로 연결해 1주일 만에 자동차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철수할 수 있는 생산 유연성을 실험 중이다. 또 독일의 항공기 부품 개발업체는 5G의 초저지연성과 정밀센서 기술의 결합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모빌리티 사업에서는 가장 크게 자율주행 차량이 대표적인 5G 비즈니스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모빌리티는 차량과 차량, 차량과 교통관제, 도로 상황 등 실시간·다각적인 정보 제공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5G 통신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패트릭 요한슨 에릭슨LG CEO는 "첨단 제트엔진 부품 생산 사례인 BLISK 사례에서 보듯이 5G 도입을 통해 매일 100만유로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5G 도입 효과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으로서 5G는 다양한 사업 모델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가안보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높은 수준의 정보 보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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