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8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씨잼 등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가수 지망생 등 6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씨잼은 2015년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서울 연희동 자택 등에서 수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씨잼의 모발을 채취, 마약류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씨잼은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지난 2012년과 2013년 믹스테잎 'What the Nice'와 'Go So Yello'를 발표하며 힙합계에 발을 들인 씨잼은 믹스테잎만으로 단기간에 힙합씬에서 주목 받을 정도로 남다른 랩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 준결승전까지 올라가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2016년 고등학교 절친 비와이와 함께 참가한 '쇼미더머니5'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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