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비염은 비염 증상이 만성화된 상태로, 코막힘이 심하고 콧물이나 코 건조함 등 다양한 증상이 지속되면서 호흡이 불편해 두통 및 후각장애,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게 된다. 특히 코 점막의 붓기가 심해 콧물이 밖으로 흘러내리지 못하고 부비동에 고여 축농증을 유발할 수 있다.
약물 치료로 일시적인 증상 완화는 가능하나, 장기간 치료해도 더 이상 호전되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진단 후 수술 치료를 고려하기도 한다.
그러나 환자의 현재 코 상태와 동반된 질환에 따라 개인마다 적합한 수술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수술 전 반드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만족도 높은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삼성드림이비인후과 일산점 김규진 원장은 "비염은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많은 환자들이 쉽게 방치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아 만성으로 악화될 경우, 약물 치료만으로는 일시적인 증상 호전 상태만 기대할 수 있다"면서 "단, 수술 전 반드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적합한 수술법이 적용돼야 부작용 및 재발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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