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아이디어 응모전을 진행한다.

25일 올림픽 대회 공식 인공지능(AI) 플랫폼 파트너인 인텔은 총 상금이 1만달러에 달하는 '인텔 AI 챌린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인텔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이 올림픽 경험을 어떤 방법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개발자들의 아이디어를 수집한다는 목표다.

나빈 라오 인텔 AI 제품 그룹 총괄(수석 부사장)은 "평창올림픽에서 기술의 힘을 통해 전 세계의 올림픽 팬과 선수들의 올림픽 경험을 향상시켰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팬과 선수들에게 놀라운 AI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AI 개발자 커뮤니티는 앞으로 3주간 인공지능의 기술이 어떻게 올림픽 대회의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응모할 수 있다. 대회 운영 과 물류·운송관리의 분야에서부터 대회 시청 경험을 개선하는 문제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티모 루메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 텔레비전 및 마케팅 서비스부문 매니징 디렉터는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새롭고 강력한 기술의 힘을 경험했다"며 "인텔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을지 지켜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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