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고용노동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23일 서울시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청년 사회적 기업 육성과 신중년 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은 사회적기업의 구매판로와 연계를 돕는 한편 오는 7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에 사회적기업관을 열어 매출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23년까지 앞으로 5년간 150개의 사회적기업 창업과 1250명의 청년 취업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신중년 일자리 창출은 5060세대인 신중년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대차그룹의 신규 사업이다. 2023년까지 5년간 매년 한 기수 당 10명, 20기수 등 모두 1000명을 선발해 취업을 돕는다. 이어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기업과 연결해 5년간 신중년 일자리 500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김양혁기자 mj@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