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웹젠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뮤 오리진2'를 내달 4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뮤 오리진2'는 웹젠의 온라인 MMORPG인 '뮤 온라인'을 활용해 웹젠과 중국 개발사 천마시공이 공동 제작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1월 중국 시장에 '기적뮤: 각성'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돼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전작인 '뮤 오리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했으며 그래픽과 게임 시스템, 콘텐츠 등을 전작보다 정교하게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뮤 오리진의 경우 2015년 4월 출시된 이후 1년여간 구글플레이 게임앱 매출 톱3에 오르기도 했다.

뮤 오리진2의 이용자들은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다른 이용자들과 협력해 전투를 전개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16일부터 시작한 이 게임의 사전예약에는 현재까지 약 150만 명이 참여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웹젠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오리진2' 출시 안내 이미지<웹젠 제공>
웹젠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오리진2' 출시 안내 이미지<웹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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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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