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스페인 패션 브랜드 '쿠스토 바르셀로나'를 24일 론칭한다.

GS샵은 이날 오전 9시 20분 '비스페셜' 프로그램에서 '쿠스토 바르셀로나 보헤미안 블라우스' 3종(사진)과 '쿠스토 바르셀로나 컴포트 밴딩팬츠' 3종을 선보인다.

쿠스토 바르셀로나는 1981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쿠스토 달마우와 그의 동생 데이빗 달마우가 만들었다. 강렬하고 대담한 색감과 독창적 스타일로 스페인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1997년 뉴욕컬렉션을 계기로 전 세계 180여 개 매장에 입점했다. '피아트' '할리 데이비슨' '네스카페' 등 해외 브랜드와 활발하게 협업했다. 줄리아 로버츠, 드류 베리모어, 페넬로페 크루즈 등 헐리우드 배우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윤선미 GS샵 브랜드사업부 상무는 "쿠스토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특유의 정열적 디자인과 과감한 색상으로 해외직구족 사이에서 유명하다"며 "앞으로 해외 고급 브랜드를 번거로운 절차 없이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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