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생한의원 김지만 원장이 지난달 24일 SCI(E) 미국 국제학술지 '익스플로어(EXPLORE)'에 당뇨 망막병증 한약 치료 임상 사례 논문을 등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 'SUCCESSFUL MIDTERM MANAGEMENT WITH AN HERBAL DECOCTION, MODIFIED-GOSHAJINKIGAN (MGJG) FOR NON-PROLIFERATIVE DIABETIC RETINOPATHY: A CASE STUDY'는 당뇨 망막병증 치료를 한약인 '가감(加減) 우차신기환'을 바탕으로 했을 때 증상이 사라진 사례를 다뤘다.

논문에 따르면 가족력이 있는 2형 당뇨 환자로 당뇨 발병 6년간 경구혈당강하제, 식이조절, 운동 등 생활 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혈당, 당화혈색소를 유지하였으나 당뇨망막병증이 발병, 기존 치료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 한약 치료를 시작하고 6개월 후 안전검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고 치료 종료 후 3년간 망막에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김지만 원장은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국제 학술지 'Complementary Therapies in Medicin'에 전통 한약으로 2형 당뇨병 환자 수십 명을 치료해 환자 전원의 혈당이 낮아지고 혈당조절 능력이 개선된 것을 확인한 임상 사례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영국에서 발간되는 유럽 내분비 내과 학회지 'Endocrinology, Diabetes & Metabolism'와 국내 한방 내과 학회지에 30년 된 당뇨병 합병증으로 신장 기능이 40% 정도 남아있는 당뇨병성 신부전 환자(만성 신장질환 3기)를 치료해 신장 기능을 72%까지 개선시킨 전통 한방 치료 임상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SCIE 의학 저널 'Chinese Journal of Integrative Medicine'에 사상체질 한약으로 당뇨병의 관해(완치) 가능성을 시사하는 논문을 게재하는 등 한약을 활용한 당뇨병 치료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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