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은 11일 남도학숙의 제12회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렸다.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서재경 남도학숙 원장 등이 참석했다. 남도학숙은 대학생 8명에게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감성환(한양대 기계공학부 4학년), 김기복(고려대 경제학과 3학년), 김석호(연세대 경제학과 4학년), 김형조(서울대 국어교육학과 3학년), 배성현(연세대 교육학과 4학년), 유지선(고려대 교육학과 3학년), 이민용(서울대 식품생명공학과 2학년), 조현승(고려대 경영학과 3학년) 등 총 8명이다.
한편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은 김 회장의 부인인 조덕희 여사가 2006년 남도학숙에 20억원 상당의 현금과 주식을 기탁해 조성됐다. 장학금은 정치·경제·금융·학문·언론 등 각 분야의 리더를 꿈꾸는 학생을 선발해 수여하고 있다. 희생과 봉사정신을 갖추고 이웃에 대한 섬김과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가진 인재육성에 목적이 있다. 조 여사는 2012년 별세했으나 장학사업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렸다.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서재경 남도학숙 원장 등이 참석했다. 남도학숙은 대학생 8명에게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감성환(한양대 기계공학부 4학년), 김기복(고려대 경제학과 3학년), 김석호(연세대 경제학과 4학년), 김형조(서울대 국어교육학과 3학년), 배성현(연세대 교육학과 4학년), 유지선(고려대 교육학과 3학년), 이민용(서울대 식품생명공학과 2학년), 조현승(고려대 경영학과 3학년) 등 총 8명이다.
한편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은 김 회장의 부인인 조덕희 여사가 2006년 남도학숙에 20억원 상당의 현금과 주식을 기탁해 조성됐다. 장학금은 정치·경제·금융·학문·언론 등 각 분야의 리더를 꿈꾸는 학생을 선발해 수여하고 있다. 희생과 봉사정신을 갖추고 이웃에 대한 섬김과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가진 인재육성에 목적이 있다. 조 여사는 2012년 별세했으나 장학사업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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