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를 매일 확인하게 되는 요즘, 호흡기와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노약자는 물론, 건강한 성인들도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 트러블을 겪을 정도. 온종일 공기청정기를 틀고, 쓸고 닦아도 계속해서 나오는 먼지양에 깜짝 놀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자주 닦다 보니 행주와 걸레를 관리하는 것도 큰일이다. 미세먼지에 오염된 행주와 걸레인 만큼 삶아서 깨끗이 빨아야 안심이 되는데, 가스 불에 올려두고 삶자니 자칫 화재 위험도 있거니와 점점 더워지는 날씨가 여간 고역이 아니기 때문.

이에 최근 전기 빨래삶통을 구매해 보다 간편하게 삶음 세탁을 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기존에는 주로 아기 옷과 장난감 등을 삶을 때 사용하던 전기 빨래삶통이지만 수건이나 속옷, 양말, 행주, 걸레 등을 삶아 피부 알레르기 균과 악취를 없앨 목적으로 사용하는 성인들도 늘고 있다.

입었던 옷이나 속옷도, 사용한 행주와 걸레 등도 삶음 세탁을 하면 미세먼지는 물론 피부 알레르기 균까지 깨끗이 살균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한일전기 자동빨래삶통(BW-700/BW-700MF/BW-700HK)은 타거나 끓어넘치는 걱정 없이 간단한 조작만으로 빨래 삶기 작업을 도와준다. 100℃의 고온으로 푹 삶아 안심 살균이 가능하고 타이머 자동 꺼짐 기능이 있어 빨래를 지켜볼 필요 없이 동시에 다른 일도 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 7리터의 대용량으로 면 런닝의 경우 15-17개, 행주 25-30개, 면 팬티의 경우 24-25개, 양말 28-30개, 세면용 수건의 경우 4-5개를 한 번에 삶을 수 있다. 빨래 외에 수저나 칼, 가위 등 식기류도 세척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4중 안전장치로 안전성 또한 탁월하다. 뚜껑 잠금장치로 돌려서 열어야 하기 때문에 아기가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삶통 안쪽에는 황동으로 된 온도센서가 있어 일정 온도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또한 수위 조절 센서와 전도안전장치가 탑재돼 물이 없거나 제품이 넘어져도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돼 안전한 사용을 돕는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자사의 자동빨래삶통은 걸레와 행주는 물론 아기 옷과 각종 식기류까지 삶음 살균 세탁을 할 수 있어 가족 구성원의 연령대와 상관없이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안전하고 간편한 살균 세탁으로 마음의 안심을 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품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브랜드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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