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연약한 아기 피부는 주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신생아에게서 발생하는 피부질환인 태열은 바이러스, 세균 감염이 높은 빈도로 발생하고, 아토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제대로 된 관리가 중요하다.
때문에 최근 신생아 용품 필수 준비물, 신생아 선물로 태열베개가 눈길을 끌고 있다. 태열을 예방하고 아기의 안전한 잠자리를 만들어주는 이 제품은 잘 선택하면 아기 두상까지 예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 꼭 필요한 신생아 베개로 손꼽힌다.
신생아 필수 준비용품 '몽슈레 태열베개'는 아기 머리를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상변환물질 P.C.M(Phase Change Material)를 이용, 아기의 뒷머리를 35℃로 유지해 주고, 잠을 잘 때 뒤쪽으로 열을 빼줘 태열 예방과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몽슈레는 2013년부터 애착인형, 짱구베개, 낮잠이불 등, 안전한 유아용품을 선보이고 있는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다. 해당 제품에 사용된 P.C.M 소재는 NASA의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우주 비행사들의 체온을 일정하게 지켜주기 위해 개발된 특수 소재로, 인체에 무해한 소재다.
또한 해당 제품은 아이 경추에 무리가 가지 않는 최적의 베개 각도 12°를 유지하고, 아이의 예쁜 두상 형성에도 특화된 디자인의 짱구베개 기능도 갖춰 엄마들의 선호도를 높였다
베개 소재는 세균 침투 억제 효과가 있는 마이크로화이버 원단을 이용했고, 충전재는 99.5% 이상 항균 효과가 있는 바이오비드폼을 적용했다. 여기에 3D 에어 매쉬소재로 통풍이 좋은 구조를 만들어 습기 억제 및 쿠션감을 증대시켰다.
브랜드 관계자는 "신생아 태열 관리를 위해서는 방안의 습도와 온도를 적절히 유지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베개를 잘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다"라며 "해당 제품은 아기 태열을 가라앉히는 신생아 필수품으로, 보다 편안한 아기 잠자리를 만들어 주는 데 좋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몽슈레 태열베개는 우수한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대만 JEN HUEY GARMENT CO., LTD와 수출 계약을 맺고 판매를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타이중시에서 열리는 산모, 유아 전시회(Taichung maternity and baby expo, 6/1-6/4)와 타이페이 유아 산모 용품 전시회(Taipei baby & maternity products fair, 6/13-6/17)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일본 수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 업체인 마쿠아케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며, 빠르면 5월 중순께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해당 제품과 오가닉 애착인형은 면세점 입점에 성공,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 및 신세계 명동점 면세점에서 선보이고 있다. 제품 관련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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