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 팹리스 반도체 기업 넥스트칩이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31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손실 13억6000만원)보다 132.37%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150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128억1000만원)보다 17.52% 올랐다.

회사는 기존 사업인 영상보안 시장 경쟁 심화, 1분기가 비수기인 중국 시장에서 매출이 부진해 적자를 이어나갔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중국 지역 브랜드 카메라에 적용되는 영상처리프로세서(ISP)의 매출이 본격화하는 점, 자회사 앤커넥트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점 등이 긍정적인 신호"라고 밝혔다.강해령기자 strong@dt.co.kr



넥스트칩 로고 <넥스트칩 제공>
넥스트칩 로고 <넥스트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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