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폰 1분기 사업이 갤럭시S9 시리즈의 조기 출시와 갤럭시S8의 견조한 판매로 인해 실적이 크게 개선돼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이어 2분기 사업에 들어서면서 4월 초부터 갤럭시S8 출고가 인하를 시작으로 S7 엣지, 올해 출시된 갤럭시S9 플러스 출고가를 인하했다. 출시된 지 2개월밖에 안 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출고가를 인하한 것은 이례적인 결정이다. 더불어 3이통사는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하면서 재고 소진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국대폰'은 갤럭시 시리즈를 대상으로 50%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 시리즈의 출고가 인하 및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인해 추가 할인을 덧붙여 갤럭시S7 엣지 4만 원대, 갤럭시S8 3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50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갤럭시S9 플러스 256GB는 갤럭시S9 모델보다 높은 용량 및 고가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더 저렴한 금액인 50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국대폰은 LG G7 씽큐, 아이폰SE2,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이벤트, LG G6, 아이폰6S 4만 원대 특가이벤트, LG Q6, 아이폰SE, 갤럭시A5 2017 등 효도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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