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의 모바일 쇼핑 플랫폼 쿠차(대표 임진석)는 8일 이용자 검색 데이터에 기반해 어버이날 트렌드 키워드로 '용돈박스(이미지)'를 선정했다.
용돈박스는 선물상자 안에 카네이션과 용돈을 넣을 수 있는 상품이다. 5월 첫주 쿠차가 집계한 이용자 쇼핑 키워드 순위에 따르면 용돈박스의 검색량은 전주 대비 다섯 배 이상 상승하며 카네이션 못지않은 어버이날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을수록 현금으로 선물을 준비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연령별 용돈박스 검색순위를 살펴보면 10대와 20대는 각각 9위와 6위를 기록한 반면, 30대와 40대 이상에서는 각각 3위와 2위에 오르는 등 나이가 많을수록 용돈박스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매년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 조사에서는 '현금'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현금을 선물하는 독특한 방법으로 용돈박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임진석 쿠차 대표는 "이번 쿠차 검색어 키워드는 카네이션만큼이나 용돈박스가 인기임을 알게 해 준 흥미로운 결과"라며 "키워드는 트렌드의 바로미터인 만큼 앞으로도 선물로 현금을 전하는 경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용돈박스는 선물상자 안에 카네이션과 용돈을 넣을 수 있는 상품이다. 5월 첫주 쿠차가 집계한 이용자 쇼핑 키워드 순위에 따르면 용돈박스의 검색량은 전주 대비 다섯 배 이상 상승하며 카네이션 못지않은 어버이날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을수록 현금으로 선물을 준비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연령별 용돈박스 검색순위를 살펴보면 10대와 20대는 각각 9위와 6위를 기록한 반면, 30대와 40대 이상에서는 각각 3위와 2위에 오르는 등 나이가 많을수록 용돈박스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매년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 조사에서는 '현금'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현금을 선물하는 독특한 방법으로 용돈박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임진석 쿠차 대표는 "이번 쿠차 검색어 키워드는 카네이션만큼이나 용돈박스가 인기임을 알게 해 준 흥미로운 결과"라며 "키워드는 트렌드의 바로미터인 만큼 앞으로도 선물로 현금을 전하는 경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