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1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전자서명법 개정안에 대한 일반국민·시민단체·전문가 및 인증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바람직한 제도개편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패널 참석자로는 △김기창 고려대학교 교수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박성기 인증전문가포럼 대표 △최민식 상명대학교 교수 △이재훈 한국무역정보통신(공인인증기관) 부장 △최재원 최재원법률사무소 변호사 △예지선 카카오페이 예자선 팀장 △신진환 딜로이트 차장 △박준국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산업과 과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좌장은 제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인 이희조 고려대학교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공인인증서로 획일화된 전자서명시장에 기술 및 서비스 경쟁을 촉진하고,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전자서명수단을 제공하는 등 인터넷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
정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전자서명법 개정안에 대한 일반국민·시민단체·전문가 및 인증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바람직한 제도개편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패널 참석자로는 △김기창 고려대학교 교수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박성기 인증전문가포럼 대표 △최민식 상명대학교 교수 △이재훈 한국무역정보통신(공인인증기관) 부장 △최재원 최재원법률사무소 변호사 △예지선 카카오페이 예자선 팀장 △신진환 딜로이트 차장 △박준국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산업과 과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좌장은 제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인 이희조 고려대학교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공인인증서로 획일화된 전자서명시장에 기술 및 서비스 경쟁을 촉진하고,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전자서명수단을 제공하는 등 인터넷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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