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마힌드라그룹은 8일 최인범 전 제너럴일렉트릭(GE) 상임 고문을 마힌드라코리아 신임 대표(사진)와 마힌드라그룹 상임 고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앞으로 그룹 내 사업부와 협력하며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기존 협력사와 관계를 강화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최 대표는 "마힌드라코리아 신임 대표로 합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료들과 긴밀한 협력으로 한국 내에서 마힌드라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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