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70.6% 증가한 464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86억원으로 28.5% 늘었고, 순이익은 117.1% 증가한 369억원이다. 이는 분기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공격적인 기단 확대, 일본과 동남아 노선 위주 노선 운용, 주요 고정비용 분산 등을 호실적 원인으로 꼽았다.김양혁기자 mj@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