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가정보연구소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분석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전국 8대 업종 폐업률은 2.5%로 나타났다. 창업률은 2.1%로 폐업률이 0.4%포인트로 높게 나타났으며 음식업종이 폐업률 3.1%, 창업률 2.8%로 8개 업종 중 창업과 폐업이 가장 빈번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우려의 시선도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아이템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는 예비창업자들이 많아졌다.
이 가운데 10평 남짓한 공간에서 시작할 수 있는 반찬가게 브랜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메뉴군을 구축하고 가맹점 위주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소자본창업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반찬가게 브랜드 '진이찬방'은 18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개발 및 표준화된 레시피부터 매장 운영과 관리의 노하우까지 시스템화한 본사의 지원을 통해 가맹점주의 성공 창업을 돕고 있다.
자체적으로 R&D부서를 설립해 본사에서 직접 전문 조리팀이 품질 개선과 신메뉴 출시를 이끌고 있는 해당 업체는 신메뉴의 지속적인 개발과 론칭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일 매장에서 즉석요리하는 반찬전문점이라는 기본 콘셉트를 위해 신선한 식재료 공급과 안정적인 생산, 물류 시스템을 완비했으며 전국 유명 산지와 가맹점을 원스톱으로 연결하며 품질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70여 가지에 달하는 기본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진이찬방은 오픈 전 전문 조리교육과 상권 분석, 입지 선정을 비롯한 단계별 시스템을 완비했다. 오픈 후 이어지는 가맹점의 매출 분석과 추이에 따른 가맹본부의 대처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두터운 신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권역별 가맹점과 본사 슈퍼바이저의 1:1 맞춤 관리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을 늘리는 등 상생의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여기에 모든 가맹점주에게 매장운영교육과 조리 교육을 1:1로 진행해 반찬 요리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돕고 있으며 초보자도 반찬 전문가로 만들어주는 교육시스템도 완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창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8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건강밥상 지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해당 브랜드는 반찬가게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주 2회 본사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설명회를 통해 본사를 직접 참관하고 직접적인 질의응답은 물론 시식회를 통해 맛을 검증해보는 시간 역시 가질 수 있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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