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강화 선포
4일 JW중외제약 임직원들이 윤리경영 준수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JW중외제약 제공
4일 JW중외제약 임직원들이 윤리경영 준수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JW중외제약 제공
JW중외제약이 준법경영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JW중외제약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2018 CP&ABMS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JW중외제약은 전재광 대표를 공동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하고, 영업·마케팅을 비롯한 전 부문에서 138명의 CP 및 ABMS(전사적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책임자를 임명하는 등 'ISO37001' 도입에 따른 조직체계를 강화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공정거래법·약사법에 의거한 CP 규정과 윤리규범을 준수하고 △일체의 부패행위를 금지하면서 △제품정보와 근거중심의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처방 유지·증대를 목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일체 제공하지 않으며 △부정한 청탁을 하지 않고 △CP 규정 위반 시 어떠한 처벌도 감수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준법경영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정순철 JKL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리베이트 이슈와 CP운영 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그룹 윤리경영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JW홀딩스 준법관리실과 자체 CP팀을 중심으로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면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이세찬 자율준수관리자(상무)는 "그간 지속적인 CP 강화에 대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CP 등급 평가에서 전 산업계 최고수준인 AA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글로벌 기준 윤리경영 시스템인 ISO37001을 도입한 만큼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준법윤리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15년부터 대표이사 산하의 CP팀을 신설하고 자율준수프로그램을 강화해 왔다. 2016년에는 업계최초로 윤리규정을 사규 기본규칙으로 운영하는 등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올해 반부패 국제표준 'ISO 37001' 도입 이후 ABMS를 포함한 CP&ABMS 규정집을 개정해 임직원의 준법준수와 윤리의식 강화를 독려하고 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