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사업 10년…체계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 진행 대웅재단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2018 웅토링스쿨'을 통해 베트남, 미국, 한국 등 세계 27개국 장학생에게 역량개발비를 수여하고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웅토링스쿨은 대웅재단이 글로벌 사회에서 성과창출이 가능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한 글로벌 리더양성 프로그램이다. 대웅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대학생 총 2609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 장학사업 10년차를 맞아 장학생의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웅토링스쿨을 도입했다. 이번 웅토링스쿨의 최종 합격자는 모두 81명으로, 10:1의 경쟁을 통해 선발됐다.
웅토링스쿨은 장학생이 대웅제약 멘토와 함께 팀별 학습을 계획하고 실제 프로젝트 체험으로 성과창출이 가능한 학습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소통 강화 프로그램인 '웅토링 레벨 업'을 통해 영어와 한국어 등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활용능력도 강화할 수 있으며, 대웅제약 본사에 마련된 웅토링스쿨 모임 공간을 활용해 학습과 프로젝트 모임도 할 수 있다. 대웅재단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에 투자할 시간을 자신의 역량개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역량개발비를 지원한다.
특히,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 홍준표 서울아산병원 교수, 이찬 서울대 산업인력개발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글로벌 인재에 대한 주제 강연과 청년 비전에 대한 토크 시간을 가졌다.
전승호 사장은 "웅토링스쿨은 대웅의 비전을 담아 여러분에 대한 우리의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역량개발에 집중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재단은 1984년 장학재단으로 출범해 매년 국내·외 장학사업, 해외 의학자 연수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진행한 2018 웅토링스쿨에서 27개국 81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웅제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