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보안·통신기업 참여
블록체인 네크워크 공동 개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전자문서, 보안, 통신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자문서 공동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동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각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엑스블록시스템즈 제공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전자문서, 보안, 통신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자문서 공동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동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각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엑스블록시스템즈 제공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전자문서, 보안, 통신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자문서 공동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동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기록물관리솔루션 전문기업 핸디소프트를 비롯해 공인전자문서사업자인 한국무역정보통신, 보안전문기업인 한컴시큐어, 통신사업자 세종텔레콤, 블록체인플랫폼기업 엑스블록시스템즈, 대만의 바스아이디, 일본의 피알오 등 7개사로 구성됐다. 각 사의 전문영역에 맞게 사업구조를 설계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컨소시엄 참여사들은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의 활성화와 글로벌 전자문서보관 사업을 위해 전자문서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데이터 관리 시스템과 전자문서 보관 시스템 구축에도 착수해 차별화된 탈중앙화 분산저장관리 시스템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컨소시엄을 주도한 핸디소프트 장인수 대표와 엑스블록시스템즈 김승기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수요가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발급과 유통 시스템, 인증시스템, 보관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필요성을 각 파트너사가 충분히 인식하고 이를 확대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국내 1호 공인전자문서센터인 한국무역정보통신의 지원을 받아 앞으로 각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컨소시엄 문호를 넓혀 국내외 의료, 공공, 정부기관, 민간 분야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전자문서 시장규모는 2020년 5조원, 글로벌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 Electronic Documents Management System) 시장의 경우 2024년까지 6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해 정부는 전자문서 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등 전자문서와 블록체인 사업 진흥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어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시장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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