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일정으로 텐센트 인큐베이터, 칭화대 인큐베이터, 폭풍그룹, 테크코드 등을 견학했다. 또한, 'GMIC 2018 베이징' 전시회를 참관해 중국 IT 및 콘텐츠 기업의 트랜드, 스타트업 생태계를 파악할 수 있었다.
탐방 1일차인 4월 24일, 텐센트와 칭화대학교 견학에서는 기관 소개, 입주조건 및 입주기업 현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칭화대학교는 1999년에 설립돼 누적 5000여 개 인큐베이팅 실적, 이 중에서 상장기업이 35개, M&A된 기업이 40개, 총 투자유치액 4조 원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었다.
탐방 2일차인 4월 25일에는 해외 6개, 중국 내 14개 등 20여 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테크코드와 폭풍마경으로 유명한 폭풍그룹을 방문했다.
이는 2014년에 처음 등장한 저가형 HMD로서 오늘날의 해당 그룹을 있게 한 효자 상품이다. 단순한 HMD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콘텐츠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으며 VR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참가기업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 폭풍그룹은 HMD시장에서 80% 의 마켓쉐어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때 스타트업이었던 해당 업체는 이제 중국 내에서 HMD를 중심으로 VR은 물론 동영상 플랫폼으로도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탐방 3일째인 26일에는 'GMIC(Global Mobile Internet Conference) 2018 베이징' 전시회에 참관해 중국 모바일 앱과 VR, AI 등 신기술 동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해볼 수 있었다.
금번 탐방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한중 기업 네트워킹'에는 3박 4일간 방문했던 중국 현지 기업, 기관 담당자들과 현지 투자자들이 참석했다. 레노버 전 임원, 텐센트 인큐베이터 담당자, 폭풍그룹 담당자. 칭화대 인큐베이터 담당자 그리고 현지 기업인들이 참석해 한국 스타트업들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국내에서는 알기 어려운 중국 현지 시장, 스타트업 투자 현황 및 한국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동형 소형주택을 활용해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테라플랜 조민철 대표는 "중국 진출 시 입주가 가능한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엑셀러레이터를 여러 곳 알게 된 점, 그리고 금번 전시회, 네트워킹 파티를 통한 다수 중국 현지 기업인, 투자자들과의 교류가 특히 유용했다"고 밝혔다.
㈜위너스랩과 NCIA(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금번 '2018 융합콘텐츠 기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100여 개 팀이 지원서를 제출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40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렇게 선발된 40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우수 융합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를 위해 해커톤, 교육, 멘토링 및 국내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6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또는 운영사인 위너스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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