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니로EV 엑스포서 첫선
1회충전거리 380㎞·406㎞ 비슷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기아자동차가 친환경차 브랜드 니로를 앞세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기반 전기차 시장에 본격 가세한다. 이르면 7월 중 출시 예정인 니로 전기차(EV)는 비슷한 체급인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과 '집안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기아차는 지난 2일 제주도 서귀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니로 EV를 첫 공개했다. 니로는 기아차가 2016년 선보인 친환경차 브랜드로, 현재 시판 중인 제품은 하이브리드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등 2종이다.
앞으로 전기차를 출시해 현대차 아이오닉처럼 하이브리드, PHEV, EV 등 친환경차 '3종 체제'를 구축한다.
최대 경쟁 상대는 코나 일렉트릭이다. 같은 소형 SUV 차급인 데다, 1회 충전 주행거리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기아차가 밝힌 니로 EV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380㎞(자체 인증 수치)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최대 주행거리(406㎞)와 비슷한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00㎞ 후반에서 400㎞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니로 EV 사전 계약에서 3일 만에 5000대 이상이 계약됐다.
코나 일렉트릭 사전 계약 물량 역시 올해 판매 목표(1만2000대)를 넘어서면서, 사전 계약을 잠정 중단했다.
현대·기아차 내부에선 니로 EV에 더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올해 초 니로 EV 생산 대수를 2만1000대로 잡았다. 코나 일렉트릭(1만8600대)보다 많다.
제주=김양혁기자 mj@dt.co.kr
1회충전거리 380㎞·406㎞ 비슷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기아자동차가 친환경차 브랜드 니로를 앞세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기반 전기차 시장에 본격 가세한다. 이르면 7월 중 출시 예정인 니로 전기차(EV)는 비슷한 체급인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과 '집안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기아차는 지난 2일 제주도 서귀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니로 EV를 첫 공개했다. 니로는 기아차가 2016년 선보인 친환경차 브랜드로, 현재 시판 중인 제품은 하이브리드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등 2종이다.
앞으로 전기차를 출시해 현대차 아이오닉처럼 하이브리드, PHEV, EV 등 친환경차 '3종 체제'를 구축한다.
최대 경쟁 상대는 코나 일렉트릭이다. 같은 소형 SUV 차급인 데다, 1회 충전 주행거리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기아차가 밝힌 니로 EV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380㎞(자체 인증 수치)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최대 주행거리(406㎞)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2월 니로 EV 사전 계약에서 3일 만에 5000대 이상이 계약됐다.
코나 일렉트릭 사전 계약 물량 역시 올해 판매 목표(1만2000대)를 넘어서면서, 사전 계약을 잠정 중단했다.
현대·기아차 내부에선 니로 EV에 더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올해 초 니로 EV 생산 대수를 2만1000대로 잡았다. 코나 일렉트릭(1만8600대)보다 많다.
제주=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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