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2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5일간 장정에 들어갔다. 올해 5회를 맞은 이번 엑스포에는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등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관련 업체 등 국내외 15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날 엑스포 개막식에 참가자들이 '탄소 없는 섬 제주'와 전기차 발전을 위해 서명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2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5일간 장정에 들어갔다. 올해 5회를 맞은 이번 엑스포에는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등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관련 업체 등 국내외 15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날 엑스포 개막식에 참가자들이 '탄소 없는 섬 제주'와 전기차 발전을 위해 서명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2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5일간 장정에 들어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엑스포에는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등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관련 업체 등 국내외 15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전처럼 순수 전기차만 전시하는 게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와 수소차 등 전시 전기차 종류가 늘었다. 현대차가 수소연료전기차 넥쏘를 전시하고, 기아차는 올해 7월 중 출시할 예정인 '니로EV' 실물을 첫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엑스포에 처음 참가해 전기차 브랜드 EQ 제품군인 GLC350e와 C350e 등 PHEV를 전시했다. 제주 전기차 엑스포에 앞서 지난달 서울에선 처음으로 'EV트렌드코리아'라는 전기차 전시회가 열렸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제주 엑스포에선 자율주행 전시관을 운영하고, 오는 4일에는 제주 내에서 자율주행 시연 행사도 연다.

이날 반기문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 의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제주도는 3년 사이에 재생가능에너지 보급률이 6%에서 14%를 넘어섰다"며 "이 같은 프로젝트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 모범사례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양혁기자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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