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홍보 모델이 카카오페이 인증을 활용한 '모바일등기우편서비스'를 보험업계 최초로 실시한다고 알리고 있다. 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이 카카오페이 인증을 활용한 '모바일등기우편서비스'를 보험업계 최초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보험사들은 보험계약의 실효 안내 시 등기우편 또는 콜센터를 이용해왔지만, 실제 도달률은 50% 수준이었다. 기존에 등기우편으로 안내할 수밖에 없었던 중요 사항들을 이제는 카카오톡으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계약자 정보와 카카오페이의 인증 정보를 맞춰 본인 확인 후 발송하는 방식으로 안내문이 타인에게 잘못 전달되거나 분실될 가능성을 최소화했으며, 간편 비밀번호나 생체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및 열람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이번 서비스는 이날부터 장기보험 실효 안내자들을 대상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안내문 열람 시 보험료 납부도 가능해 고객은 콜센터에 별도로 연락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보험계약의 부활이 가능하다. KB손보는 서비스의 적용 대상을 자동차보험 납입최고해지 등에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명식 KB손보 비즈(Biz)지원부 부장은 "많은 고객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카카오 플랫폼을 보험에 적용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