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은 기자] 코웨이가 올해 1분기 국내와 해외 임대 사업 판매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30일 코웨이는 연결기준으로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6.2% 증가한 6478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6% 늘어난 13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역대 분기 최대치이며 매출은 역대 1분기 중 최고치다.
코웨이는 1분기 국내외 임대 사업 판매가 사상 최대인 46만대를 기록한 것이 호실적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임대 계정은 11만7000개 순증하면서 총 계정 수가 662만개로 늘었다. 국내는 578만, 해외법인은 83만6000계정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올해 안에 700만 임대 계정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사업 매출은 전년보다 14.7% 증가한 1123억원으로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주요 해외법인인 말레이시아 법인과 미국 법인의 지속 성장세가 돋보였다. 말레이시아 법인은 분기 최초로 매출 600억원을 돌파했으며, 역대 최대 영업이익률인 14%를 달성했다. 미국 법인 역시 1분기 매출액이 방문 판매 매출 증가와 공기청정기 판매 호조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176억원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올 2분기에도 의류 관리뿐 아니라 공기 청정과 제습 기능이 추가된 의류 청정기를 출시한다. 이재호 코웨이 부사장은 "올 2분기에도 사계절 의류 청정기를 출시함으로써 신규 제품 카테고리를 확보하는 한편 방문판매 조직 확대와 판매 채널 강화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김은기자 silverki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