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올해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 7주년을 맞았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를 비롯해 협력사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회사 측은 올해 동반성장 주제를 '상생으로 희망을!'로 정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세종시대에서 배우는 소통과 포용의 리더쉽'을 주제로 신병주 건국대 교수의 인문학 강의도 진행했다. 또 지난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대표는 "협력사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하이트진로가 국내 대표 종합 주류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우리 미래와 희망인 협력사와 함께 성장, 발전해 100년 기업을 넘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하이트진로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 7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오른쪽 8번째)와 회사,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 7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오른쪽 8번째)와 회사,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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