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호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교수가 26일 고창군 국민회관에서 지역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제공>
이춘호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교수가 26일 고창군 국민회관에서 지역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26일 전북 고창군 군민회관에서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고창군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춘호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교수는 외출 시 밝은 옷을 착용해야 하고 일출 전, 일몰 후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사고 예방법을 설명했다.

송병호 전북본부장은 "어르신은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를 이용할 것을 권장하며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이용 시 반드시 좌우를 살펴 안전한지를 확인 후 보행해야 한다"며 "사회복지사들이 적극 홍보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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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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