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N 홈페이지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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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27일 판문점에서 이뤄진 남북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에 대해 "한반도 전체를 위한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오전 9시 30분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첫 대면을 한 직후 성명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회담일을 맞아 우리는 한국민의 앞날에 성공을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악관은 "미국은 우리의 동맹인 한국과의 긴밀한 공조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몇 주 후 다가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과의 회담 준비에서도 굳건한 논의를 지속해 나가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문점=공동취재단 문혜원기자 hmoon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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