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나라 시스템 고도화 3차 완료
중앙부처의 문서처리, 전자결재 시스템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해 의사소통과 협업 수준을 높이는 '온나라 시스템' 고도화 3차 사업이 완료됐다. 공무원들은 사무실 밖에서도 클라우드에 접속해 업무 파일을 내려받아 작업하거나 다른 부처 공무원과 파일을 공유해 협업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클라우드 온나라 시스템 3차 고도화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온나라 시스템은 행정기관의 업무 관련 문서 작성과 검토, 결재, 등록, 공유, 공개 등 문서처리 모든 과정을 기록·관리하는 전자결재시스템이다. 정부는 각 기관이 생산한 보고서와 문서 등을 클라우드에 통합 저장·활용하고, 다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거나 협업이 필요한 과제는 공무원들이 함께 문서를 검토하고 결재하는 한편 공동 기안·결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기관 간 메모 보고와 관제관리, 타 기관 문서함 내 문서공람 등을 통해 타 부처 공무원과 협업할 수 있다. 또 특정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에 국한하지 않는 웹표준 이용환경을 적용하고, 공문서 포맷은 국제표준 파일형식(ODT, PDF)인 개방형으로 생산해 공공기록의 보존성도 확보했다.
정부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행안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3개 부처와 19개 위원회를 우선 전환했고, 3차에서는 국무조정실과 해양수산부 등 23개 부처와 지자체 중 시범사업으로 포천시의 전환을 완료했다. 나머지 16개 부처는 연말까지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 62개 모든 부처 간 온나라 클라우드를 통해 협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와 국세청, 경찰청, 방위사업청, 외교부는 폐쇄망과 외교망을 쓰고 있어 제외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부처별로 각각 문서나 보고서를 보관하는 기존의 칸막이식 행정업무 처리방식에서 벗어나 상호 협력 기반을 통해 일 잘하는 스마트정부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중앙부처의 문서처리, 전자결재 시스템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해 의사소통과 협업 수준을 높이는 '온나라 시스템' 고도화 3차 사업이 완료됐다. 공무원들은 사무실 밖에서도 클라우드에 접속해 업무 파일을 내려받아 작업하거나 다른 부처 공무원과 파일을 공유해 협업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클라우드 온나라 시스템 3차 고도화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온나라 시스템은 행정기관의 업무 관련 문서 작성과 검토, 결재, 등록, 공유, 공개 등 문서처리 모든 과정을 기록·관리하는 전자결재시스템이다. 정부는 각 기관이 생산한 보고서와 문서 등을 클라우드에 통합 저장·활용하고, 다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거나 협업이 필요한 과제는 공무원들이 함께 문서를 검토하고 결재하는 한편 공동 기안·결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기관 간 메모 보고와 관제관리, 타 기관 문서함 내 문서공람 등을 통해 타 부처 공무원과 협업할 수 있다. 또 특정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에 국한하지 않는 웹표준 이용환경을 적용하고, 공문서 포맷은 국제표준 파일형식(ODT, PDF)인 개방형으로 생산해 공공기록의 보존성도 확보했다.
정부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행안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3개 부처와 19개 위원회를 우선 전환했고, 3차에서는 국무조정실과 해양수산부 등 23개 부처와 지자체 중 시범사업으로 포천시의 전환을 완료했다. 나머지 16개 부처는 연말까지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 62개 모든 부처 간 온나라 클라우드를 통해 협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와 국세청, 경찰청, 방위사업청, 외교부는 폐쇄망과 외교망을 쓰고 있어 제외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부처별로 각각 문서나 보고서를 보관하는 기존의 칸막이식 행정업무 처리방식에서 벗어나 상호 협력 기반을 통해 일 잘하는 스마트정부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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