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AS로마를 5-2로 꺾으며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의 꽃은 로마 출신 스트라이커 살다였다. 올 시즌 EPL에서 득점 선두인 살라(31골)는 2골 2도움 맹활약을 펼치며 친정팀 로마에 비수를 꽂았다.
이로써 리버풀은 4강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지난 2006-2007시즌 이후 11년 만의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4강 2차전은 다음 달 3일 로마의 안방 경기로 펼쳐진다.
8강에서 EPL 최강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10년 만에 준결승에 오른 리버풀과 8강 상대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극적으로 따돌리고 34년 만에 4강행 티켓을 잡은 로마의 대결에서 홈팀 리버풀이 기선을 잡았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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